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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게 볼수록 볼만해집니다..
내가 살면서 좋아하는 돌 콘서트를 가는 날이 오는구나.. 방구석 오타쿠 인생 최대 업적인듯 나의 첫 팬콘은 기똥차게 혼.놀.임어쩔 수 없었어 친구 없으니까. 하는 마인드로 쿨하게 혼자 티켓팅했는데나중에 친구한테 나 팬콘 간당ㅋㅋ하니까 자기도 부르지~ 이러더라 젠장 물어볼걸ㅋ아무튼 그렇게 혼자 블퀘를 갔다나는 평생 여기를 올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야 난 방구석 팬이니까.. 예상했던 시간보다 무려 한시간이나 늦게 출발해서(ㅋㅋ)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엠디 줄 섰다다행히 줄이 길지 않아서 한 20분?정도 줄섰는데 제일 사고시펐던 팔찌가 판매 시작한지 20분도 안되서 품절됌ㅎ..전 날에 많이 판매된건지 남은 재고가 별루 없었나.. 사람 생각하는 맘 다 똑같다고ㅋㅋ 팔찌가 젤 인기 많았나보다ㅠ그리고 3만..
노력하는 사람은 정말 멋진거 같음 내가 그렇지 못한 인간이라 그런지ㅎ아일릿은 특히나 데뷔 초반에 필요 이상으로 욕을 먹는 느낌이 강했고 실제로도 그랬어서 보는 내가 안타깝고 상처가 되더라 소속사 대처도 쉣이었고..애들 데뷔 전 평가 영상 보면서 헐 못한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보컬 괜찮은 멤 다수였음데뷔 초땐 긴장 + 사회적 이슈 때문에 위축되서 더욱 본 실력이 못 나왓지 않았을까 하는 뇌피셜을 하게 됨 물론 실력이 조금.. 부족해보이긴 했었음일단 비주얼로 데뷔하고 점차 실력을 쌓으려는 회사 마인드가 잘 보이기도 했고, 이런 방식이 굳이 얘네들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었어서 이 애들이 필요 이상으로 욕 먹는걸 보는 게 힘들었음 물론 상대가 사회적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영향력이 큰 그룹이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