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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게 볼수록 볼만해집니다..
내가 살면서 좋아하는 돌 콘서트를 가는 날이 오는구나.. 방구석 오타쿠 인생 최대 업적인듯 나의 첫 팬콘은 기똥차게 혼.놀.임어쩔 수 없었어 친구 없으니까. 하는 마인드로 쿨하게 혼자 티켓팅했는데나중에 친구한테 나 팬콘 간당ㅋㅋ하니까 자기도 부르지~ 이러더라 젠장 물어볼걸ㅋ아무튼 그렇게 혼자 블퀘를 갔다나는 평생 여기를 올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그야 난 방구석 팬이니까.. 예상했던 시간보다 무려 한시간이나 늦게 출발해서(ㅋㅋ)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엠디 줄 섰다다행히 줄이 길지 않아서 한 20분?정도 줄섰는데 제일 사고시펐던 팔찌가 판매 시작한지 20분도 안되서 품절됌ㅎ..전 날에 많이 판매된건지 남은 재고가 별루 없었나.. 사람 생각하는 맘 다 똑같다고ㅋㅋ 팔찌가 젤 인기 많았나보다ㅠ그리고 3만..
제가 시위를 핑계로 응봉을 산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요랬는데 요래 됐슴당 누이와 함께 출격4월까지의 내 정신 상태멀쩡한 적이 한 번도 없네웅마가 맛있다는 리뷰 봤다고 간 일식집그래도 코리안 걸이라고 국산 누이 데려감왜놈들 밥은 왤케 달고 짤까제법 일식러버인 나도 먹다가 버거워지는 음식..바로 일식검은 사제 안 보고 봤다가 평생 들을 년 욕만 디비지게 먹고 나옴ㅋㅋ 어떻게 마트 이름이 호모제가 율콘 성공한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선예매 짱~자리 ㅈㄴ 애매해서 일표 취소표 다 노려봤지만 신분 상승 실패있는 자리에 감사하고 살자 이런 것도 있군난 걍 아몬촠렛을 존나 만이 들엇을 뿐인데머쓱잠실 너무 멀어경기도민은 정말 빡센 삶을 살아야 하는구나잠실 애니메이트 후기이젠 냄새 안남어떻게 사람이 포챠코지이번 생에 다시는..
The Priests 2: Dark Nuns (2025) 검은 사제를 안 봤던 자에게 설명 따위 없다. 왜냐면 내 영화는 당연히 봤을테니까. 라며 다짜고짜 시작하는 영화길래 오~제법 오만한데~ 하면서 봐줌.오프닝 영상이 미적 감각이 있다는거 외에 매력을 잘 못 느꼈음. 투 탑 여주인공+구원물이라는 소스 자체는 좋았으나 캐릭터들의 행동 이유와 배경 설정에 대한 설명이 턱없이 부족하고 악령에 씌인 부마자의 대사가 너무 저렴해서 듣는 내내 불쾌했음.외국 커신치고 한국말을 존나 잘함ㄹㅇ 씌인 령이 인셀디씨충이 아닌가 의심 갈 정도로 살면서 듣게 될 그놈의 년 소리 2시간 내내 듣고 나왔다.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역시나 설명 부족인데..유니아가 어째서 이 아이를 구마해야만 하는지 정확한 배경을 안 알려준것도 아쉬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