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imaro @世界一可愛い私 !
A 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2)

 

8화까진 전개 좋았는데 그 이후부터 이성애의 나라답게 사랑 얘기만 8할로 되서 순식간에 발암을 유발했지만 어찌저찌 엔딩은 좋게 낸 드라마.

솔직히 이 장르에서 사랑이 굳이.. 필요 요소였던걸까? 하면서 봤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서 봐줄만했지 후반은 거의 막장 드라마 ㅋㅋㅋ

오히려 없는 편이 더 깔끔하고 본질에 집중하기 편했을 것 같았다고 생각되고, 뭐 이러나 저러나 후반 전개만 빼면 사회가 가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한 번 쯤은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좋은 취지의 드라마인 것은 확실하다.

앞으로 이런 드라마가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